김학진
@mildsalmon
흔치않고, 진귀하다.
2024년 09월 21일 · 0분 분량
3박 4일의 시골 생활 아무 연고도 없는 무주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다. 숲보다는 바다를 좋아했는데, 생각보다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꼈다. 도시에는 자극적인 것들이 너무 많다. 시골은 자극보다는 느릿한 여유가 있다. 다시 자취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스멀스멀 올라온다. (본가에 있는 동안 돈을 조금 모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팀 리더님이 한달씩 이곳 저곳에서 살아봐도 …
2024년 09월 14일 · 2분 분량
건강 건강이 망가지는게 느껴진다. 과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시절에 주로 나타나던 증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만큼 무리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내가 버틸 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뭐든간에 여기서 조금 더 가면 된다... 자주 해야 하는 운동을 못하고 있다. 달리기는 힘들다고,, 걷기는 시간을 못내서,, 팔굽혀펴기는 까먹어서., 습관으로 못 …
2024년 09월 07일 · 3분 분량
걷기 요즘 1시간정도 걸으면서 이것 저것 생각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몸살이 난건가? 다리가 굉장히 아프고 피곤하다. 그래도 운동은 해야 하니 퇴근하는 길에 종종 걸어볼 생각이다. 오늘의 목표 아침에 오늘의 목표를 정해두면 생각 정리와 목표가 명확해진다는 숏츠를 보고 실천해봤다. 하루밖에 안했지만 꽤 좋은 것 같다. 요즘 해야할 것, 하고 싶은 것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