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38주차 (9월)

3박 4일의 시골 생활

  • 아무 연고도 없는 무주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다.
  • 숲보다는 바다를 좋아했는데, 생각보다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꼈다.
  • 도시에는 자극적인 것들이 너무 많다. 시골은 자극보다는 느릿한 여유가 있다.
  • 다시 자취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스멀스멀 올라온다. (본가에 있는 동안 돈을 조금 모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 팀 리더님이 한달씩 이곳 저곳에서 살아봐도 좋겠다고 했다.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라서 이곳 저곳을 알아보고 있다. 재택이 가능한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이런게 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쉽게 이 회사를 떠나지 못한다. 이 또한 우리 회사의 차별점이겠지.
  • 한달 살이를 이곳 저곳에서 제대로 하려면 책상, 모니터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모든 것이 다 있는 숙소는 엄청 비싸니 자동차를 장기 렌트해서 들고다니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차를 구매하고 싶지 않아서 장기 렌트를 지방에 집을 구매할 수 없어서 단기 렌트를.. 떠돌아 다니기에 좋은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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