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mildsalmon
흔치않고, 진귀하다.
2024년 09월 21일 · 0분 분량
3박 4일의 시골 생활 아무 연고도 없는 무주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다. 숲보다는 바다를 좋아했는데, 생각보다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꼈다. 도시에는 자극적인 것들이 너무 많다. 시골은 자극보다는 느릿한 여유가 있다. 다시 자취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스멀스멀 올라온다. (본가에 있는 동안 돈을 조금 모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팀 리더님이 한달씩 이곳 저곳에서 살아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