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차] 주간 일지 정리

@mildsalmon·2021-05-23 10:23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의 정리

1. 시간 집계

유튜브를 통해 시간 사용에 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개인정보가 많이 들어가서 비공개처리하였습니다.
시간 집계는 학교 수업을 제외한 자발적 공부시간만 집계하였습니다.

A. 기록 시간 요약

a. 총 기록 시간

42시간 50분 23초

b. 하루 평균 기록 시간

6시간 7분 12초

B. 기록 시간 세부 사항

5월 16일

기상시간
- 8시 00분
기록 시간
- 7시간 9분 40초
시작 시간
- 9시 55분
종료 시간
- 22시 30분

5월 17일

기상시간
- 7시 00분
기록 시간
- 2시간 43분 2초
시작 시간
- 9시 9분
종료 시간
- 21시 20분

5월 18일

기상시간
- 6시 00분
기록 시간
- 10시간 5분 48초
시작 시간
- 7시 5분
종료 시간
- 1시 19분

5월 19일

기상시간
- 8시 00분
기록 시간
- 11시간 30분 7초
시작 시간
- 10시 00분
종료 시간
- 23시 20분

5월 20일

기상시간
- 7시 08분
기록 시간
- 2시간 7분 27초
시작 시간
- 22시 16분
종료 시간
- 00시 24분

5월 21일

기상시간
- 6시 41분
기록 시간
- 2시간 55분 57초
시작 시간
- 7시 30분
종료 시간
- 21시 30분

5월 22일

기상시간
- 6시 00분
기록 시간
- 6시간 18분 22초
시작 시간
- 7시 21분
종료 시간
- 17시 15분

a. 유튜브 영상 기록

5월 16일

5월 17일

5월 18일

5월 19일

5월 20일

5월 21일

5월 22일

2. 뭐 했을까?

A. 공부

a. 데이터 사이언스

5월 19일

9장-2 읽기
예제 코딩하기
모르는거 찾기
- dict.get(v, default) -> v가 없으면 default 반환
- lambda
- plt에 포함된 함수들.

B. 독서

a. [용어 정리] 역기저 효과

5월 21일

작년에 너무 좋은 실적을 내서 상대적으로 이번 분기에 좋은 실적을 내도 성장을 하지 못했다고 평가절하하는 현상

b. [blog] 투자 공부 [1]

5월 22일

자본의 경우 처음 모으기가 매우 힘들고 모아서도 결과가 나오기 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반면 전문시험과 자격증은 3~4년 정도의 시간이면 해결이 된다. 그리고 모두가 동일한 공부를 하면 되고, 결승점도 같다. 그러나 자본시장은 결승점이라는 존재가 없다. 오히려 허들을 넘는 느낌이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처음에 증가하는 돈에 대한 허들이 제일 높고, 거리를 가면 갈수록 허들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허들의 높이는 그대로이지만, 나의 키가 성장했기 때문이다. 자격증 시험과 전문 시험이 도약을 거친 멀리뛰기 단발성이라면, 자본에 대한 공부는 장애물 장거리 달리기다. 다만 다른점은 달리기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허들을 넘을 때마다 키가 성장해서, 더 적은 노력으로 허들을 넘는다는 것이다. 그게 복리의 힘이다.

자본의 복리는 차근 차근 쌓아올리는 복리와 같다. 그래서 돈이 돈을 버는 구조다. 여기서 사람들은 돈이라는 존재가 있으면 훨씬 스타트가 빠르고, 부는 영원히 상속된다 착각하게 된다. 단순히 돈을 물려 받아서, 처음에 목돈으로 시작하면 분명히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의 끈기, 그리고 절박함에서 얻은 교훈의 가치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금을 굴리면서, 돈을 다 잃었을때의 절박한 기분을 느껴본 사람과, 느껴보지 않은 사람의 리스크를 대하는 태도와 그 지점에서 다시 일어난 사람과의 시선에는 크나큰 차이가 있다. 모두가 비관이고 바닥가지 다녀온 사람의 시선은 상당히 보수적인 관점을 가지게 된다.

투자에서 제일 위험한 것은 조급함이며, 그 다음으로 위험한 것은 안일함이다. 조급한 단계를 넘어서서 수익이 지속되기 시작하면 사람은 안일해지기 시작한다. 계속된 성공은 사람의 멘탈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 지나치게 가볍게 대하는 태도가 있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투자자가 부동산을 목돈으로 시작하는 것처럼, 주식도 목돈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작은 금액으로 움직이는 투자는 가볍기 때문이다. 가벼운 금액은 사람을 부하뇌동하게 만들고, 많은 거래를 하게끔 유도한다.

가볍기 때문에 조금 잃어도 리스크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적어도 주식투자를 한다고 말을 할려면, 자기 연봉의 50% 이상의 넘는 돈을 운용해야 한다. 최소금액 3000만원 정도의 자금을 굴려야, 돈의 무게에 적응한다.

주식투자에서 장기적으로 시장을 이기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거래를 많이 하게끔 유도를 받기 때문이다. 집과 주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거래 빈도이다. 집 값은 하락하고, 상승하고 이것을 실시간 반복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를 빈번하게 하는 경우도 별로 없다. 그러나 주식은 실시간으로 가격이 변한다.

주식으로 돈을 벌기란 매우 어려운 행위다. 다만 사람들은 실시간의 변동 덕에 쉽게 돈을 번다고 착각을 하게 만든다.

돈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 하루의 변동폭이 몇백, 몇천만원이 되면, 돈을 보는 시야가 변하게 된다. 돈에 대한 공부는 성과가 나오기 까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고 ,학교공부, 자격증 시험과는 다르게, 성적표를 바로 주는 것 아니라, 뒤늦게 모든 시험의 채점되어서 한 순간의 운이 더하져서 보답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배우기란 보상차원에서 매우 먼 시선을 보고 해야 해서 투자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자꾸 투자자들은 자신이 공부한 만큼 시장에서 보상을 받으려 한다. 그 태도가 문제인 것이다. 시장에서의 보답은 운이 추가해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운으로 인해 벌은 돈을 실력으로 착각하는 순간, 악운이 찾아와 돈을 잃게 된다. 늘 그래서 시장에서 배울 때에는 자신의 노력의 대가라 생각하기보다, 운의 영역이 있었음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c. [blog] 시간을 레버리지로 쓰자 [2]

5월 22일

스터디를 하면서 '어린 나이에 투자공부를 하게 된게 정말 좋은거다' 라고 조언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있다. 근데 나도 진짜 그렇게 생각한다. 투자에 있어서 나이는 꽤나 큰 무기인 것 같다. '지금 1시간은 나중의 두시간, 세시간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시간을 레버리지로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대는 사람을 마음 속으로 정말 극혐한다.. 근데 30대, 40대 가장이면서 회사에서 관리자 직급을 맡고 계신 분들은 진짜로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20대는 시간적 여유가 많다. 회사에서도 많은 업무를 책임질 정도의 직급이 아니고 퇴근이후에 가사를 분담하고 육아를 해야 할 가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 해야한다. 진짜 지금해야 한다. 지금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지식을 쌓아둬야 남들 1시간 걸릴 공부량을 10분만에 파악할 수 있고,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흘려보내지 않을 수 있다.

지금 가진 재산이 중요하지 않다. 방향성과 증식 속도가 훨씬 중요하다.

'부'로 가는 아우토반을 달릴 것인지, 꼬불꼬불 국도를 달릴 것인지는 지금 공부량이 결정한다.

하루에 1/3을 돈을 버는데 시간을 쓰는데, 그걸 관리하고, 불릴 생각은 1시간도 안한다는 건 너무 넌센스다. 그럼 진짜 죽을 때까지 그렇게 일해야한다. 재테크는 '내 삶의 소유권을 찾아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원룸촌 앞에 벤츠보다,

유리창에 자이 스티커 붙은 소나타가 더 멋있다.

d. [책] 은둔의 즐거움 [3]

5월 22일

프롤로그

'듣는다'는 표현 속에는 그의 무의식적인 몸짓과 눈빛, 감정의 떨림을 알아본다는 '통찰'의 의미가 나란히 담겨 있다.

이별이라고 해서 사람과의 헤어짐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스치듯 지나는 사람과의 헤어짐은 물론 지금 내 마음을 휘감고 있는 감정이나, 익숙한 상황과의 헤어짐도 모두 이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이별은 필연적으로 상실로 인한 존재의 고독을 불러일으킨다.

은둔 나에게 투명 망토를 쓰는 것처럼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몰입의 시간을 만끽한다. 이렇게 스스로에게 몰입하는 동안 잠시나마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나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충전한다.

은둔은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때로는 불행을 건너는 다리가 되기도 하고, 삶의 역할을 바꿔주는 신비한 터널이나 나를 충전하고 위로해주는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 '혼자'라는 감정은 내가 점점 고립되어가는 외로움이 아니라, 삶의 좀 더 깊은 본질을 경험하게 하는 더 '좋은 고독'에 다가가게 한다.
혼자 웅크리는 시간의 힘
- B.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다 넘어질 때
  
  당신의 마음역시 지치고 힘들 때면 잠시 스스로를 사라지게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그런 환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때 지치지 않고 나만의 밝은 빛을 낼 수 있는 거라고.
  
  내 삶에도 필요한 순간마다 '삭의 시간'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나치게 긴장하고 필요 이상의 고민과 걱정에 몰두했던 것 같다. 절박한 초조함이 두꺼운 먹구름이 되어 내 마음을 어둡게 만든 것이다.
  
  나는 생각도 마음도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멈추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게 되었다. 나도 모르는 실수를 하는 날이면 더 이상 나를 다그치지 않고 내가 너무 쉬지 않고 달려왔구나, 나를 위로하며 잠시 사라지는 삭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 C. 상실의 감정 끝에 매달려 있을 때
  
  사람은 누구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언젠가는 그 사랑을 잃어야 한다는 두려움을 동시에 짊어지게 된다.
  
  사람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보낼 수 있는 그녀만의 목표와 질서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나를 삶의 중심에 두고 나를 만족시키는 삶을 살다 보니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만큼 성숙하고 깊은 마음이 생긴 것이다.
  
  더 큰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연적인 고독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좀 더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아픔을 견뎌내는 고독한 인내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다.

C. 운동

a. 걷기

5월 19일

코스
소요시간

약 10분

b. 자전거

5월 19일

코스
소요시간

약 20분

5월 20일

코스

c. 철봉

5월 19일

미 해병대 턱걸이 루틴
- 6/5/5/4/3

D. 투자

a. 주식

5월 18일 [4]

코스피 지수 & 코스닥 지수
- 코스피
  - ▼ 3134.52
- 코스닥
  - ▼ 962.50
오늘 많이 오른/내린 종목
- 오른 업종
  - 항공
    - 대한항공
      - 코로나 기대감
    - 은행
    - 종이목재
    - 서비스업
      - SBS
      - 롯데관광개발
- 오른 섹터
  - 화폐
    - 네이버가 화폐사업한다고 오름
  - 여행
    - 항공주 올라서 따라감
  - 엔터테인먼트
    - JYP
      - 애널리스트 예상보다 실적이 좋음
  - 건강기능식품
    - 네오팜
    - 서흥
  - 백화점
  - 인터넷대표주
  - 영화
    - CJ CGV
  - 2차전지
    - LG화학
    - SK이노베이션
  - 화장품
    - 클리오
      - 실적이 잘나온건 아닌데 하반기 기대감이 있음
- 내린 업종
  - 화학
    - 하반기 실적 악화 우려
  - 운수장비
    - 해운
  - 증권
    - 메리츠 증권
      - 배당 줄인다로 급락
- 내린 섹터
  - 비트코인
  - 폐기물
    - 인선이엔티
  - 석유화학
    - 하반기 업황고점 논란
  - 통신장비
    - 케이엠더블유
  - 건설 대표주
    - DL이엔씨
뉴스
- LG에너지솔루션
  - 미국 직접 투자
- 메리츠증권
  - 배당 줄임.
증권사 리포트
- 자동차
  - 현대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위아
    - 미국 시장 진출
- 유통업계
  - 롯데쇼핑
    - 좋지 않음
  - 신세계
    - 면세점 수익성 아쉬움
  - 이마트
    - 양호한 실적, 쓱닷컴이 기대이하
- 화장품
  - 코스맥스
  - 클리오
    -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쳤지만, 온라인 매출 급등
    - 하반기 색조 화장 기대감
  - 연우
  - 한국콜마
    - 자회사인 이노엔의 실적이 꺽임
  - 코웨이
    - 압도적으로 좋음
- 반도체
  - 유니셈
  - DB하이텍
  - 코미코
- 목재
  - 미국의 목재주택에 수요 증가
  - 이건산업
- OLED TV
  - LCD TV랑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
  - 수요 증가
  - 가격도 저렴해지고 있음
- 삼성전자
  - 70조 (2030년?, 2022년?)
  - TSMC를 이길 수 있을지
- 피에스케이
  - 사상 최대 실적
- 삼성전자
  - 공급과잉 우려, 하반기 업황 꺽인다 등 많은 말들이 나옴
- 휠라홀딩스
  - 골프
  - 보복소비
- DB하이텍
  - 1분기 수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
  -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대비 높다.
- 아이티반도체
  - 애플의 무선 충전 관련
  - 하반기 애플 신제품 출시
  - 전자담배
- 조선/선박
  - LNG 연료 추진선박
    - 이 기술은 한국밖에 없음
- NHN
  - 게임
  - 클라우드
  - 전자상거래
염부장 코멘트
- 경제 정상화 기대감으로 미리 상승, 확인하고 사면 안됨. 안좋을 때 사서 기다려야함.
- 대만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한 증시 폭락으로인해 한국 증시도 영향 받음
- 지수는 3100 - 3250 박스권으로 한 두달 지나갈듯.

5월 21일 [5]

코스피 지수 & 코스닥 지수
- 코스피
  - ▼ 3,162.28
- 코스닥
  - ▲ 971.13
오늘 많이 오른/내린 종목
- 오른 업종
  - 운수창고
    - HMM
  - 비금속 광물 (시멘트)
    - 시멘트 가격 인상 기대감
  - 기계
    - 두산중공업
  - 전기전자
    - 코리아써키트
    - SK하이닉스
  - 원자력발전
    - 한전KPS
- 내린 업종
  - 철강 금속
    - 미국, 중국 원자재 가격 폭락
    - 포스코
  - 운수장비
    - 현대차
      - 리콜 악재 반영
  - 조선
  - 음식료
    - 대상
    - SPC
- 오른 섹터
  - 원자력 발전소
  - 자전거
  - 해운
  - 카메라모듈
    - 엠씨넥스
  - 농업
  - 반도체
    - 케이씨텍
    - 피에스케이
  - 카지노
  - 통신장비
  - 반도체장비
    - 테크윙
    - 유니셈
  - 2차전지
    - SK이노베이션
      - 포드랑 합작사 설립
    - LG화학
      - 테슬라에 양극제 납품
    - 삼성전자
      - 미국 투자 기대감
  - 2차전지 소재부품
    - 신흥에스이씨
  - 음원음반
    - JYP
- 내린 섹터
  - 두나무 관련주 (비트코인)
  - 자동차
    - 만도
      - 리콜때문에 급락
  - 백화점
  - 증권사
  - 편의점
  - 음식료

증권사 리포트
- 디케이엔디
  - 합성피혁
    - 친환경
- 한미반도체
  - OSAT 후공정
- CJ
  - 올리브영
  - CJ 푸드빌
  - 자회사들이 컨텍트 기업
- 인텍플러스
  - 인텔에 납품
- 디스플레이
  - LCD가격 하락
  - LG디스플레이
    - OLED
- 오리온
  - [[역기저효과]]
- 롯데정보통신
  - 클라우드 사업
  - 작년 실적 악화 우려로 디지털 전환 투자 지연 -> 올해는 디지털 투자 증가 예정
- LS전선아시아
  - 해저 케이블
  - 구리가격 상승 -> 매출 반영
  - LS전선 자회사
- 덕산네오록스
  - OLED 국내 1등기업
  - 폴더블폰, TV, 애플 아이폰 13
  - AP 시스템, 에스에프에이, 탑엔지니어링, 힘스, 아이씨디
- 더블유게임즈
  - 카지노 게임
  - 자회사 상장
- 삼성전기
- 전기차
  - 미국 투자 확대
    - 현대차, 기아
    -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 금호타이어
    - 에스엘
    - 화신
- 클리오
  - 하반기에 좋아질 것
  - 색조화장
- 한국금융지주
  - PER 6배

염부장 코멘트
- 화장품 회사를 지금 사는건 아님
- 돈이 돈을 벌게 만들어라

5월 22일 [6]

코스피 지수 & 코스닥 지수
- 코스피
  - ▼ 3,156.42
- 코스닥
  - ▼ 965.63
오늘 많이 오른/내린 종목
- 오른 업종
  - 자동차
  - 전기전자
    - 삼성전자
    - LG이노텍
    - 삼성전기
- 내린 업종
  - 조선
  - 건설
  - 의류
    - 미국에 의류주가 급락
  - 철강
  - 음식료
    - 농산물 가격 내리면서 내림
- 오른 섹터
  - 인터넷
    - 카카오
  - 자동차
  - 원자력
  - 모바일게임
  - 보톡스
  - 2차전지
  - 폴더블폰
  - 통신장비
- 내린 섹터
  - 카지노
  - 은행
  - 여행
  - 편의점
  - 면세점
뉴스
- 이란 핵합의 기대
  - 원유 가격 하락
  - 이란에 기업 진출 가능성
    - DL이엔씨
- SK이노 - 포드 손잡는다.
- 5월 20일까지 수출액 59% 증가
- 중국-대만 전쟁 직전 상태
  - TSMC에서 중국말고 미국에만 납품
- 조선 슈퍼사이클
  - 2023 ~2031년 연평균 발주량 2배 이상 증가할 전망
  - 환경 규제
증권사 리포트
- F&F
  - F&F, F&F 홀딩스로 분할
- 미국 중고차 자동차 가격 지수 급등
- IT 성장 둔화
  - [[역기저효과]]로 둔화될 가능성
  - 수요 증가폭이 줄어든다 -> 성장이 둔화된다.
- 삼성증권
  - 배당 많이줌
- OLED
  -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패널 구매량이 전년대비 39% 증가
  - 애플, 삼성
  -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덕산네오룩스, 솔루스첨단소재
  - 내년까지
- 광고
  - 6월 1일부터 유튜브 1000명 이하 채널에도 광고가 붙게 정책 변경
  - 제일기획,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 온라인 광고 증가로인한 수혜
- 엔터 레져
  - 여행주(하나투어), 면세점(호텔신라)
  - 하반기 백신 접종 완료되면 상승 가능성
- 영풍
- 고려아연
  - 금
  -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금값 상승
- 아모텍
  - 2분기 적자, 3분기에는 좋아진다.
  - 자동차 부품
  - MLCC
- DL 건설
  - PER 5배
  - 재무구조 좋음
    - 부채가 얼마 없음
  - 내년 선거까지 큰그림은 좋다.
- 현대글로비스
  - 중고차 사업 확장한다면 더 좋아짐
  - 정의선 회장이 매매할지
- 제일기획
  - 광고 비중 증가
염부장 코멘트
- 대량거래, 너무 위꼬리는 조심하자.
- 오늘은 소비재 기업들이 하락함. 미국 소비재가 하락해서.
- 증권사 보고서에 예상 시가 총액도 비교해볼 것
- P(단가) * Q(양) - C(비용)

3. 하루를 정리해보자.

A. 관심 종목

5월 18일

클리오
연우
코스맥스
AP시스템
LG디스플레이

5월 22일

삼성증권
조선
덕산네오룩스
솔루스첨단소재
제일기획
나스미디어
인크로스
여행주(하나투어)
면세점(호텔신라)

B. 하루 평가

5월 16일

졸작
- 졸작 발표 ppt 제작

5월 17일

졸작
- 졸작 발표 ppt 제작 완료

5월 18일

졸작
- ppt 수정 (60p -> 30p)

5월 19일

졸작
- ppt 수정 (60p -> 30p)
- 논문 교정
운동
- 턱걸이
- 자전거
- 걷기
주식 거래내역 정리 완료

5월 20일

졸작
- ppt 수정 (60p -> 30p)
운동
- 턱걸이

5월 21일

졸작
- ppt 수정 (60p -> 30p)

5월 22일

졸작
- ppt 발표 연습
독서
- 파리의 심리학 카페
- 은둔의 즐거움

C. 마음 일기

5월 16일

욕심이 큰 만큼 괴로울 것이다.

[2-B-f]에서 차승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욕심이 크면 완벽해지고 싶으려하고 그러다보면 집착하게 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소진(번아웃)은 더 빨리 온다. 그러다보면 지쳐서 오래 뛰질 못한다.

요즘들어 짧고 굵게보다 가늘고 길게라는 말이 더 옳다는 생각이 든다. 길게 간다면 가늘더라도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있을테니까. 못하더라도 길게 갈 수 있으니 언젠가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냥 삶이 경주라기보다는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자동차 여행과 자전거 여행이 다르듯. 주변 감상할 시간도 없이 경주하듯 내달리는 것보다, 주변 감상하며 여유롭게 살아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성철스님--

결국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죽음이다. 굳이 우리가 최종목적지에 달려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때가 되면 죽음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맞다고 본다. 우리는 죽음이 올때까지 삶을 음미하면 된다.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이며, 목적이 무엇이고 목표는 무엇일까? 삶을 버스에 비유하던 사람이 있다. 사람마다 내려야하는 정류장이 다르듯 저마다 목적지는 다르다. 그러니 남을 따라갈 필요 없다. 목적은 최종 종착역 같은 개념이다. 목표는 목적까지 가기 위해 거쳐가는 정류장이다. 정류장은 고속터미널역같이 환승을 위한 경로일 수도 있고, 뚝섬유원지역같이 경치 구경을 위해 잠시 내려야하는 구간일 수도 있다. 큰 목적 아래 세세한 목표들. 내 종착역은 무엇이며, 종착역까지 가기 위해 거쳐야하는 정류장은 어떤 것일까? 무엇이든, 목표를 항상 꽉 조여서 정하지 말자. 때로는 여유있는 옷을 입어서 몸에 휴식을 주는 것도 좋다.

5월 19일

오랜만에 게임 대신 운동을 했다. 참 그런거 같다. 게임도 술도 적당히 하면 좋은데, 자꾸 생각난다. 중독인거 같다. 그래도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술보다는 걷기, 게임보다는 자전거 타기.

술도 마시고 싶다. 근데 흔한 소주, 맥주 말고 자주 마시기 힘든 칵테일을 마시고 싶다. 칵테일로 내 취향을 찾으려면 열심히 공부해야한다. 조주기능사도 따보고 싶다.

자전거 풀파워 페달링으로 500m를 달렸다. 오랜만에 운동하니까 버거울줄 알았는데,한번도 안쉬고 쭉 달렸다. 매일 운동하는 것보다 때로는 적당한 휴식을 갖는 것이 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왜 철봉은 버거울까

5월 20일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상상력을 현실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실행력. 포기하지 않는 끈기, 구현력.

오늘은 기록 자체가 별로 없다. 오전에 졸업작품 발표 리허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반 부분만 좀 더 연습하면 완벽하게 소화할 것 같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리허설을 3번 정도 진행해볼 예정이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지, 간단하고 명료한지, 뭔가 이해가 되는 느낌을 받는지를 중심으로 평가받을 계획이다. 오늘 리허설은 모두가 잘했다고, 그정도면 완벽하다고 했다. 그런데 내 눈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보인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리허설을 하는거니 내 눈에 보이는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나가면 완벽해질 수 있다.

항상 군대에서 후임들에게 했던 이야기가 있다. 일병까지는 열심히하자, 상병부터는 잘하자. 난 지금 내 졸업작품에서 상꺽정도라고 생각한다. 내용은 완벽히 숙지하였다. 그걸 청중 입장에서 전래동화 풀어나가듯 매력적이게 술술 풀어나가야 한다. 무작정 대본을 외우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모든 흐름을 내 방식대로 체화하자. 어차피 PPT도 내 사고 흐름대로 만들었다. 최선을 다하자.

그거 말고도 하루종일 수업도 있었다. 의료기기 품질인증은 정말 막막하다. 외울게 너무 많은데, 흥미가 안생겨서 금방금방 퍼진다. 모르겠다. 하다보면 되겠지.

5월 21일

뭐든 손에 안잡힌다. 발표 연습도 너무 추상적이다.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과잉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요즘들어 손에 펜도 할일도 잡히지 않는다. 번아웃은 아니다. 소진과는 느낌이 다르다. 정보 과잉일까? 방대한 정보량에 파묻혀 길을 헤메고 있는걸까?

어쩌면 나는 지금 [[역기저효과]]일지도 모르겠다. 하루 3시간 집중도 큰 것 아닐까? 오히려 내가 시간의 양에 집중하고 있던 것 아닐까? 시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한 것 아니었을까?

과하다. 추리자. 패턴을 다시 세우자. 매번 11시를 넘겨서 자는 습관도 고치자. 수면 시간이 망가지니 삶도 흐리멍텅해지는 것 같다. 11시 수면 6시 기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러니 10시 수면 6시 기상으로 바꾸자. 충분히 가능하다. 군대에서도 그랬으니.

5월 22일

한계를 인정하자. 그리고 철저하게 보강하자. 자괴감에 빠져 심연에 허우적거리기보다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하자.

계획을 다시 세우자, 이번에는 실패했다. 깔끔히 인정하자. 인정 다음은 분석, 그리고 성장. 항상 퀀텀 점프를 되뇌이자.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유튜브에서 10분짜리 영상을 찾아보곤 한다. 머리를 식히는 것은 명상을 하는 것이 제격인데도, 영상물을 보면서 다음 영상을 찾아나선다. 그러다보면 훌쩍 1시간이 사라진다. [[시간을 레버리지]]에서 지금 내가 1시간 공부하면, 나중에 남들은 1시간 걸려서 이해하는 것을 나는 10분만에 이해할 수 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세상 어떤 공부든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의식적으로 주도적으로 공부한다면, 지식이 쌓여 내 시간을 아껴준다. 인공지능이 왜 학습을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필요할까? 무엇이든 사전 지식이 쌓여야만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