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그 자체를 기록합니다. (⚠️ 초고를 obsidian으로 작성해서 [[]] 같은 태그가 글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Created by @mildsalmon
113. [주간회고] 2024년 30주차 (7월)
에너지 항상 100%로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맞다. 최근에 몇일을 100% ~ 120%로 일을 해봤는데, 너무 피곤해서 반나절동안 누워있었다. 그러면 100%로 최선을 다할 필요가 없을까? 그렇지 않다. 내 100%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평소에는 조금 여유롭게, 집중이 필요할 때는 빡세게 할 수 있다. 그리고 100%라고 정해둔 임계치를 자주 넘어보면서, 내 한계 …
2024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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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주간회고] 2024년 29주차 (7월)
회사 업무를 잘 하고 있다는 증거 나한테 크고 작은 업무가 몰리고 있다. 긴급하게 고쳐야하는 부분도 꽤 빠르게 고쳤다. 이런 저런 무기력증도 새벽 달리기나 팔굽혀펴기로 극복하고 있다. 다만,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를 달고 살고 있다. 이런 종류의 드링크가 몸에 별로 안좋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1/3 ~ 1/2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딱 …
2024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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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주간회고] 2024년 28주차 (7월)
[여행] 갑작스러운 제주도 여자친구가 갑자기 제주도에 가자면서 일, 월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다. 정신없이 일하고 있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일, 월 비온다고 하더라.. 머리도 복잡했는데, 바다나 보고 와야겠다. 7/8에 떠날 수도 있겠다고 했는데, 진짜 떠나게 되버렸다.. ㅋ.. [일] 도파민 저번주에는 업무에 몰입하고 완전 바쁘게 지냈는데, 이번주에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서 그런지 몰입이 잘 안되었다. …
2024년 07월 13일
110. [주간회고] 2024년 27주차 (7월)
아래 2개 중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작성해보아요. 아래부터는 문장으로 회고하는 섹션입니다. 당신의 한 주를 표현해보세요! 처음이 어렵다. 요즘 꽤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다. 아침에는 달리기를 하고 있다. 타 부서분들이랑 신규 프로젝트도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다. 매일 다른 이유로 감사 일기를 작성하고 있다. 대부분 …
2024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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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주간회고] 2024년 26주차 (6월)
이번 주간 회고는 자기 발견, 업무의 주도적 관리, 그리고 건강한 루틴에 집중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깊이 탐구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1-on-1 미팅에서는 칭찬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문제 해결을 위한 피드백도 활발히 주고받았습니다. 업무의 양과 질이 증가하면서 자발적으로 야근을 선택했고, 이 과정에서 인정받는 것을 느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주관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으며, 이번 주에는
2024년 06월 29일
108. [주간회고] 2024년 25주차 (6월)
아래부터는 문장으로 회고하는 섹션입니다. 당신의 한 주를 표현해보세요! 시간 이번주는 너무 길었다. 막 시간이 안간다는 느낌보다는 저번주에 한 일이 저번달에 한 일 같이 느껴졌다. 개발자로의 성장 처음으로 테스트코드를 꼼꼼하고 깐깐하게 작성했다. 나중에 구현을 조금 변경해도 테스트 코드로 버그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너무 유용했다. 항상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습관을 …
2024년 06월 22일
107. [주간회고] 2024년 24주차 (6월)
아래부터는 문장으로 회고하는 섹션입니다. 당신의 한 주를 표현해보세요! [회고] 회고를 하길 다행이다. 꾸준히 내 생각을 회고로 남겨둔 덕분에 갑작스러운 1-on-1에도 당황하지 않고 고민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다. 회고를 잘 쓰기 위해서라도 계속 생각을 해야 한다. 생각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산책을 나간다. 이 행동들을 반복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방향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한다. …
2024년 06월 15일
106. [주간회고] 2024년 23주차 (6월)
아래부터는 문장으로 회고하는 섹션입니다. 당신의 한 주를 표현해보세요! [미국] 외국으로 취직하는 삶은 어떨까? 최근에 입사하신 분 덕분에 외국 취직에 대한 고민이 조금씩 생기고 있다. 관심이 없던 것은 아니였는데, 언어라는 진입장벽 때문에 선택지에서 아예 배제했었다. 영어는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을까? (스픽이라는 어플을 써볼까? 어떻게 해야할까?) [책 속 한 구절] 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
2024년 06월 08일
105. [주간회고] 2024년 22주차 (5월)
조금 단단해졌다. 예전에는 작은 소문에도 잘 흔들렸는데, 이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내면이 단단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눈 앞에 할 것들이 너무 많기도 해서 그렇다. 세상이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세상은 망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외부 요인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
2024년 06월 01일
104. [주간회고] 2024년 20주차 (5월)
하염없이 걷다 이번주는 3번 정도 걸어서 퇴근했다. 약 6~8km 정도의 거리였다. 자주 걷다보니 썩 힘들지가 않고 주변 구경하는 맛도 있어서 재밌었다. 다만, 2번째 걸을때는 조금 뛰었더니 다리가 아직도 아프다. 운동 부족인게 여기서 티가 난다. 충주 여행으로 다녀온 충주는 새롭고 좋은 도시였다. 충주호와 산으로 둘러싸인 카페에 갔었는데, 사람도 적고 경치도 이뻐서 …
2024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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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주간회고] 2024년 19주차 (5월)
종합소득세 작년 세운 목표가 종합소득세를 내보자였다. 그리고 그 목표가 너무 쉽게 달성되었다. 이제 무엇을 목표로 달려야할지 고민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를 목표로 달려야할까? 그 목표를 달성해도 지금 느낀 허무를 다시 느낄 것 같다. 인생의 목표가 무엇일까? 인생의 방향 다음주에는 1-ON-1 이다. 머릿속으로만 하던 고민을 밖으로 끄집어내서 이야기해볼 시간이 온다. 인생에 있어서 올바른 방향이 …
2024년 05월 11일
102. [주간회고] 2024년 18주차 (5월)
역지사지 이번주는 면접관으로 면접을 2번 봤다. 지원자들로부터 별로인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질문과 다른 답변으로 횡설수설하는 지원자도 있었고, 이력서에 적힌 것들의 기초적인 내용도 모르는 지원자도 있었다. 이를 통해 내가 어떻게 이력서를 써야 하고 면접에 임해야하는지 고민할 수 있었다. 이 내용을 8월까지 기억할 수 있다면, KDT 3기 발표를 할 때 말해줄 수도 …
2024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