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26주차 (6월)

아래 2개 중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작성해보아요.

아래부터는 문장으로 회고하는 섹션입니다. 당신의 한 주를 표현해보세요!

나의 주관

  •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했을 뿐 아니라 이야기했던 한 주였다.
  • 1-on-1에서는 칭찬만 듣는다.
  • 내가 생각하기에 문제라고 생각한 것을 말하고 상대방이 정말 문제라고 느꼈는지 물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야기헀다. 그러자 리더님은 이런 끊임없이 질문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높게 산다고 하셨다.
  • 회사에서 하는 일들의 양과 질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이것들을 잘 해내고 싶어하는 욕심 때문에 야근을 자발적으로 하게 된다. 삶은 살짝 무너졌지만 오히려 좋다. 인정을 받고 있기에 잘 할 것이라고 믿으시니 계속 편하게 일을 맡기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 나는 부족한 점이 많다. 성격이 급하기에 말의 틀없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고 경험이 적기(나이가 적기)에 외부의 소음에 영향도 많이 받는다. 나만의 주관이 단단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이다.
  • 요즘은 나만의 주관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식사 후에 카페나 회식 자리에서 내 주관의 방향이 적절한지 질문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본다.
  • 아직은 발산의 시기이기에 더 많은 씨앗을 뿌려봐야겠다.
  • 미뤄두던 airflow 강의 제작을 위해 자료 정리를 조금씩이라도 해야겠다.

큰 행사에서 발표를 하기 위한 발걸음

  • 예전에도 자주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고 발표를 하곤 했었다. 요즘은 정신없어서 놓치고 있었는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언제나 발표자는 부족하기 때문에, 내가 주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는 OOP를 곁들인 Data Quality Check를 발표했다.
  • 발표를 하면 좋은 점은 내가 잘 모르던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는 점예상 외의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점, 발표 자체에 익숙해진다는 점이다.

루틴이 있는 삶

  • 이번주는 매일 아침 5~6시에 일어나서 30분 정도 달리기를 한다. 이 작은 행동을 하기 위해서 여러 습관들을 병행해야 한다. 1. 22시 즈음에는 자야 한다. 2. 일어나서 별 생각없이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후에 밖으로 나가야 한다. 3. 뛰어서 뭐하지? 왜 뛰어야 하지? 라는 질문을 하면 안된다.
  • 오늘 하루도 열심히 야근하기 위해서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내 삶을 즐긴다.
  • 이번주는 유독 감사 일기를 많이 작성했다. 하루에 최소 5개 이상 작성하려고 하니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되게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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