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5주차 (2월)

걷는 사람

  • 이번주는 5만보 이상 걸었다. 머리가 복잡할 때, 문제가 잘 안풀릴 때, 바람쐬고 싶을 때 등 목적은 전부 달랐지만, 걷고 돌아오니 엉켜있던 실타래가 쉽게 풀어지듯 문제가 한결 수월해졌다. 피그말리온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걷기.. 작은 운동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동해 바다를 1주일간 바라보며 든 생각

  • 살다보면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 나쁜 상황을 좋은 상황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엄청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굳이 상황을 바꿔야할까? 좋은 상황으로 바꾸기 위해서 사용할 에너지를 덜 나쁘도록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판을 뒤집기보다 기울이는 것이다.
  • 우리는 각자의 주기가 있다. 나쁜 상황을 만났다면, 그보다 좋은 상황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진폭을 줄이면 덜 괴롭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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