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3주차 (1월)

[퇴사]


[공부]

사실 이번주에는 퇴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다. 돌아가는 직장에서 JAVA와 Kotlin을 사용해서 JAVA와 Kotlin을 조금 살펴봤다. 미뤄두던 글쓰기 공부도 시작했다. 적의를 보이는 것들 뭔가 익숙한 문장이여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학시절 학보사 선배가 자주 사용하던 문장이였다. 책에 나온 예시들과 교정본을 보니 적의를 보이는 것들이 왜 문제인지 명확히 알겠다.

배운건 바로 사용해보는 것이 좋아서, 퇴사 감사 인사를 작성하고 적의를 보이는 것들에 유의하여 교정을 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잘쓴다고 말해주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이런 글들을 자주 자주 써봐야 하는데, 짧은 글이라도 한 번 작성하면 녹초가 되어버린다. 글쓰기 체력부터 키워야겠다.

[PT]

처음 PT를 시작한 이유는 근력 운동을 통해 멘탈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요즘들어 부쩍 견디는 힘이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멘탈이 조금 더 버티고, 체력도 조금 더 버텨진다. PT 쌤이 매번 한계까지 밀어붙여서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

[2주간의 쉼]

다가오는 2주간 동해에서 10일 살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가서 하고 싶은 것은 하루 1만보 걷기, 24년 만다르타 작성하기, 1-on-1 템플릿 만들기, 공부하기, 책읽기, 이력서 개편하기, 전 회사에서 한 일들 정리하기 등이다. 적어보니 생각보다 많다. 공부하기, 책읽기, 1만보 적기를 제외하고 하루안에 해치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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