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mildsalmon
흔치않고, 진귀하다.
2024년 01월 29일 · 1분 분량
[휴식]동해에서의 10일을 시작했다. 첫날 밤은 가위 눌려서 조금 기분이 이상했는데, 목요일부터 여자친구가 놀러와준 덕분에 귀신이 나올거라는 무서움은 싹 사라졌다. 여자친구가 오지 않았을 때는 적막하고 운치있는 숙소가 마음에 들었고 쉬는 느낌도 들었다. 숙소에서 가끔 바다를 보고 주로 공부를 하느라 이곳 저곳 다녀보지는 못했다. 그와 반대로 여자친구가 있었던 기간 동안에는 정말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