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mildsalmon
흔치않고, 진귀하다.
2024년 11월 16일 · 5분 분량
우울감 모든 감각이 예민해지고 있다. 기분도 울적해서 평소보다 에너지도 잘 안난다. 회사에서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처리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이게 맞나 싶다. 우리 조직의 기형적인 모습..이라기보다는 어떤 조직에서나 똑같은 것 같다. 잘 하는 사람이 더 많이 일하고 그 사람한테만 일이 몰린다. 하나에 온전히 집중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