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32주차 (8월)

즉흥적인 선택

  • 요즘들어 자주 스트레스가 역치를 넘는다.
  • 그러다보니 예상하지도 못한 지출이 늘어난다.
  • 즉흥적인 바다 산책 여행, 음악회, 이뮨, 공장용 멀티탭, 여행, 렌트 등
  • 돈을 쓰는건 문제가 없다. 그런데 돈을 쓸 때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 '내가 이러려고 돈을 열심히 번거지' 등의 합리화를 하는게 문제인 것 같다.

감사하지 못한 한 주

  • 힘들기도 했고, 일간 회고를 아침 출근길에 쓰다보니 감사한걸 생각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 사실 감사할 것 투성인 주였는데, 정신없이 출근하면서 밀린 숙제를 하듯 회고를 쓰다보니 생각이 잘 안났다.

과로

  • 과로라고 적었지만, 일이 힘들지는 않다. (일보다는 사람때문에 고민이 많다. 이 또한 많이 배우고 성장할 기회이겠지?)
  • 일이 꽤 많고 내가 원하던 일과 원하는 정도가 적인 일들이 뒤섞여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 내가 워낙 단순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서 힘들고 재미없는 일도 재밌다고 생각하고 하면 재밌어지더라.
  • 어쩌면 재미없는 일과 재밌는 일을 섞어서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 적절히 스트레스를 풀 방법(운동 등)을 실천하면서 이런 일들을 극복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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