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22주차 (5월)

조금 단단해졌다.

  • 예전에는 작은 소문에도 잘 흔들렸는데, 이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 내면이 단단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눈 앞에 할 것들이 너무 많기도 해서 그렇다.
  • 세상이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세상은 망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외부 요인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일은 제한되어 있으니 외부 노이즈에 너무 집중하지 말자.

매니저의 삶은 어떨까?

  • 매니저, 기술 리더, 팀장 등 사람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역랑이 필요할까?
  •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내심 바라고 있던 사람 관리를 조금 하고 있다. (사람 관리보다는 같은 주니어로써 잘 이끌어주는 역할에 가깝다.)
  • 요즘은 이런 생각을 주로 하고 있다. 코드리뷰는 어떻게 하는게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까?, 어떤 부분까지 알려줘야 의지가 꺾이지 않고 지치지 않을 수 있을까?

게으른 삶

  • 조금 많이 게을러졌다.
  • 운동을 안하기도 하고 회사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기도 했고 여러가지 이슈들도 많았고 회사에서 너무 많은 일을 하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다.
  • 그래서 조금이라도 쉬는 시간이 있으면 유튜브를 켜서 시간을 보낸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걸지도 모르겠다. 예전과 다르게 스트레스가 분노로 이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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