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걷다
- 이번주는 3번 정도 걸어서 퇴근했다. 약 6~8km 정도의 거리였다.
- 자주 걷다보니 썩 힘들지가 않고 주변 구경하는 맛도 있어서 재밌었다.
- 다만, 2번째 걸을때는 조금 뛰었더니 다리가 아직도 아프다. 운동 부족인게 여기서 티가 난다.
충주
- 여행으로 다녀온 충주는 새롭고 좋은 도시였다.
- 충주호와 산으로 둘러싸인 카페에 갔었는데, 사람도 적고 경치도 이뻐서 만족스러웠다.
- 나중에는 충주에서 집짓고 살아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다음 집은 어떤 지역으로 정할지가 고민이다. 차를 장기 렌트하고 한달 살기를 하면서 돌아다닐지, 본가에서 살지, 장기 렌트도 하면서 1년 정도 계약을 하면서 다닐지..
- 선택의 폭이 넓은건 좋은데, 선택지가 많다고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망설임만 커진다.
Gh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