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2024년 16주차 (4월)

Data Mart Modeling

  • 새로운 업무를 받았다. 익숙한 도메인 + 처음 해봐서 어려운 일 + 커리어에 도움 되는 일. 모든 박자가 잘 맞는다. 추가로 이 업무를 하면서 기존의 레거시들을 싹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이다. 레거시를 걷어내는 것은 언제나 두렵고 고되지만, 그래도 해야만 하는 일이니까 빠르고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 Data팀 대상으로 User Modeling 스키마 설계한 부분을 발표 했는데, 딱 리더님이 생각한 방향대로 잘 하고 있다고 하셨다. 오랜만에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만족

  • 모든걸 만족할 수는 없다.
  • 재택도 되니까 지방에서 여유롭게 살아보고 싶지만, 자동차가 없다. 여자친구와의 데이트에도 문제가 생긴다.
  • 일을 많이 하면 공부할 시간이 줄어든다. 무의식 중에 유튜브를 켜도 마찬가지이다.
  • 늦게 출근하면 잠을 더 잘 수 있지만, 출근길이 너무 고되다.

여행 겸 드라이브

  • 조만간 대관령이든 단양이든 여행 겸 드라이브를 갔다 와야겠다.
  • 여자친구가 단양 숙소 가고 싶은데가 있다고 해서 거기를 갈 수도 있겠다.

운동

  • PT는 오래 다닐게 아닌 것 같다.
  • 다음 운동으로 킥복싱같은걸 해볼까 한다. 본가 근처에 있으니까 다음주나 다다음주부터 등록해볼까 한다.

하루하루

  • 조금씩 무언가를 하고 있다.
  • 무언가가 책 읽기일 수도 있고 강의 듣기일 수도 있다. 때로는 회사에서부터 집까지 걷는다.
  • 다음주에는 요리를 해볼까 한다. 너무 복잡한거는 남은재료 관리하기 버거우니까, 간단한거 위주로 해볼까 한다.

책 속의 한 구절

  • 나는 지금 사는 이 삶을 그대로 반복해 살고 싶은가?
  • 내 삶의 무게중심은 확고하고 결연한 나의 자아상과 함께 나의 내면에 있는가?
  • 상대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있다면 그 상대의 인정여부에 나의 감정이 결정되는 노예의 삶을 사는 것이다.
  • 끌려다니지 마라 돈이든 인정이든 칭찬이든 격려든 받는자가 아닌 주는자가 주인임을 잊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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