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 특강은 참 신기하다. 매번 특강마다 사람들의 분위기와 집중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특강에서는 집중을 더 모으기 위해 초콜릿을 잔뜩 준비해가긴 했다. 그래도 열심히 잘 들어주고, 내 github repo에 star도 찍어주는 취준생분들을 보며 많이 감동했다. 이런게 특강의 맛인가 보다. 그리고 내가 지식 공유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 경험이 정말로 취준생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한다.
- 나도 매 특강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많이 노력하는 편인데, 그럴 수 있도록 많이 내 안에 내재화해두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 이제 특강이나 외부 행사는 프로그래머스의 KDT DE 과정을 제외하면 한동안은 참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특강이나 행사를 통해서 많이 얻었다는 느낌을 못받았고, 일정표를 매주 짜다보니 외부 행사에 참여할 시간은 정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KDT 과정은 고용 계약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더 잘 해야 하는데, 외부 행사에 많이 참여하다보면 input의 시간 보다는 output의 시간이 많아서 KDT 특강에서 많은 좋은 내용들을 말해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6개월에 한 번 정도씩 외부 행사에 참여 또는 발표하는게 적당한 것 같다.
책읽는 방식의 변경
- 지금까지는 책을 읽을때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다보니 책읽는 속도가 너무 떨어졌다. 그렇게 읽지 못하고 쌓아두는 책만 산더미가 되니 참 갑갑했다.
- 여러 시니어분들은 책을 한번 빠르게 읽는다고 한다. 그리고 전반적인 내용을 안 상태로 다시 읽는다고 한다. 물론 한, 두권의 책은 아주 깊게 분석해가며 읽어야한다.
- 빠르게 빠르게 많이 자주 읽어보자.
본질
- 우리의 본질은 무엇일까?
- 우리는 왜 일을 하고 개발을 하고 성장하려고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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