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일기' 시리즈개발자의 일상 #3

개발자의 일상 #3

인생

나는 신입개발자이다. 몇천줄이 되는 코드들을 전부 다 아는것도 아니고, 어디에 문제점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단순 작업이여도 toString 선언되지않은 VO들이 너무 많고, 안쓰는테이블도 너무많았다.

후..

원인을 파악하여 일일히 테스트서버에서 고치고 실서버에 업로드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의 서비스에 지장이 없도록 나는 퇴근 직전에만 실서버에 업로드를 하고 있다. 동시접속자 수가 500 ~ 1000명

나는 입사한지 3달이 되가는 PM&SM&SI다.

나는 개발자이다. JAVA와 JSP를 사용하며 때로는 ajax와 js를 다루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는 백앤드 개발자로써 겪어보지 못한 웹방화벽과 리눅스 명령어 등도 필요 이상으로 요구하고있다.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좋은걸까?

원래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랐고, 인수인계는 개떡같이 받았다. 전임자는 나는 나갈꺼니 너가 겪어야 한다며 단순한 작업 외에는 아무것도 안알려줬다. 그도 그럴것이 전임자가 가고 난 후 클라이언트는 나에게 이걸 해줄 수 있냐 라고 질문을 계속던진다. 전임자는 귀찮았었는지 다 안된다고 했었나보다. ㅋㅋ 나는 매번 "전임자가 안된다고 했던거였는데 되네요?" 라는 답변을 매번 받는다.

또 왠만한건 해주는데 안되는 경우에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면 클라이언트측에서 이해를 하지못한다. 그림을 그려가며 또는 해설을 적어 문서를 만들어 이해를 시킨다.

또 나는 진행 작업의 사이즈를 판단하여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하고, 아닌 부분은 본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날짜를 잡는다. 난 이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다른데는 안그러더라. PM이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건 차장급 부장급이 한다던데,, 좋은건지 모르겠다. 긍정적으로 받아야하는게 맞는걸까

사회생활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유독 유닉스와 리눅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림을 그려가며 이해시키는건 진짜 짜증나고 힘들다. 후..........................................

난 입사하고 이해시키는게 젤 힘들다.

여러분들은 어떤게 가장 힘드시나요??


'개발자 일기' 시리즈
그냥 개발자로써의 현실적인 삶을 적어놓음
baealex
5개월, 1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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