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진
@mildsalmon
흔치않고, 진귀하다.
2024년 06월 01일 · 1분 분량
조금 단단해졌다. 예전에는 작은 소문에도 잘 흔들렸는데, 이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내면이 단단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눈 앞에 할 것들이 너무 많기도 해서 그렇다. 세상이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세상은 망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외부 요인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