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망한 행사에 대한 회고

8. 망한 행사에 대한 회고

이번 한 주는 많은 도전이 있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시런톡이다. 스시런톡은 간단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내 행사이다. 세미나보다는 가벼운 형식으로 진행하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고 싶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많이 아쉽긴 했다. 어떤 사람은 괜찮았다고, 처음이 제일 어렵다고 위로와 긍정적인 말을 해주었지만, 어떤 사람은 망했다고 했다.

망쳤다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서 저 말이 더 크게 다가왔다. 그런데 어쩌겠는가. 이미 시간은 흘러갔고, 상처를 끌어안고 좌절하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 왜 망쳤을지에 대해 생각하고,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해보자. 결국 모든 것은 시행착오이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다 보면 뒤돌아봤을 때 많은 것들이 더 긍정적으로 변할 테니까.

그래도 적극적으로 피드백과 응원 그리고 도움을 주시는 메기님, 제이든님, 스티브님, 탐님께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각자의 점심 시간을 잠깐씩 할애하여 스시런톡에 참여해주신 스트리미 연구소 분들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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