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미로에 갇힌 느낌이라서 그런게지.
하루라도 빨리 동해바다를 보고 와야겠다.
고립된 환경을 바꿔본다면 고인 생각도 흘러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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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는 미로에 갇힌 느낌이라서 그런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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