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1년 3월 7일 13시에 진행되는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을 보고 왔다. 시험은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며, 13시 30분에 시작해서 16시에 종료된다. 시험이 많이 어렵지는 않아서 술술 풀렸다. 작년 기출문제만 공부했으면 많이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 이번년도에는 작년 기출문제에 나왔던 용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가 많았다.
가채점 결과 100문제 중에 87문제를 맞췄다. 충분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100점을 맞기에는 충분치 못했던 것 같다. 100점을 위해서 모든 것을 갈아넣으니 시험이 끝나면 지치고 피곤하다. 시험장에는 ncs 정보처리기사 실기 용어집을 들고갔다. 시험 전에 잠깐 볼까 하고 들고 갔다. 시험을 보는 내내 용어에 대한 설명을 묻는 문제를 마주하니 한번 훑기만 한점이 아쉬웠다.
공부는 방학에도 매일 꾸준히 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20년부로 바뀌면서 벼락치기, 3주만에 합격하기 이런게 안통한다는 소문이 들려서 그냥 매일 했다.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하고 기출문제가 익숙해지면 새로운 기출문제를 찾아 풀어보는 방식으로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자 했다.
공부 방법
- 길벗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 1회독
- cbt 전자문제집 사이트
- 20년도 3개 회차 기출문제 풀기
- 이건 5회독했나, 10회독했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100점받을 정도로 반복했다.
- 길벗에서 만든 기출문제
- 내가 문제를 풀 때는 길벗에서 20년도 문제 대비로 만든 기출문제 밖에 없어서 그걸 풀었다.
- 4개 회차를 푼 것으로 기억한다
- NCS 정보처리기사 카페
- 필기 시험 일주일 전에 전공책을 살일이 있어서 NCS 정보처리기사 실기 1000제 문제집을 구매했다.
- 우연히 이 책의 카페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만든(?) 기출문제를 2회독 하고, 기사필기 매일 한문제 카테고리에 있는 문제 몇개만 풀었다.
- 마지막 날에 풀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몇개 못풀었다.
-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
- 스터디원이 구매를 해서 맨 뒤에 있는 기출 문제만 풀어봤다.
- 기출 문제가 나랑 잘 안맞고 개정 전 문제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1회만 풀고 말았다.
- 1회독
- 20년도 3개 회차 기출문제 풀기
- 이건 5회독했나, 10회독했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100점받을 정도로 반복했다.
- 내가 문제를 풀 때는 길벗에서 20년도 문제 대비로 만든 기출문제 밖에 없어서 그걸 풀었다.
- 4개 회차를 푼 것으로 기억한다
- 필기 시험 일주일 전에 전공책을 살일이 있어서 NCS 정보처리기사 실기 1000제 문제집을 구매했다.
- 우연히 이 책의 카페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기서 만든(?) 기출문제를 2회독 하고, 기사필기 매일 한문제 카테고리에 있는 문제 몇개만 풀었다.
- 마지막 날에 풀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몇개 못풀었다.
- 스터디원이 구매를 해서 맨 뒤에 있는 기출 문제만 풀어봤다.
- 기출 문제가 나랑 잘 안맞고 개정 전 문제라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1회만 풀고 말았다.
기출 문제는 맞은 문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항상 문제는 틀린 문제다. 틀린 문제는 꼭 자세하게 정리해두자. 내 블로그의 정보처리기사 시리즈에 Notion으로 정리한 틀린문제를 올렸다. 방법은 많을 수 있지만, 나중을 대비한다고 생각하고 만들면 재미있다. Notion은 한 페이지에 크기가 커지면 페이지를 여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블로그에 옮겼다.
시험장에서
시험은 13시 30분에 시작했지만, 14시 10분에 다 풀었다. 처음 풀때 헷갈리는 부분은 일단 풀고 번호 밑에 체크를 해두고 넘어갔다. 두번째로 풀때는 체크한 부분 위주로 검토를 했다. 틀린 문제 몇개는 고쳤지만, 맞은 문제를 고쳐서 틀린 경우도 생겼다. 2번째 검토가 끝나니 14시 50분쯤이었다. 시험은 시험 시간 절반이 지나면 나갈 수 있어서, 사람들은 14시 15분에 거의 다 나갔다. 시험장에 남은 사람이 얼마 없어서인지 빨리 가야만 한다는 압박이 느껴졌다. 15시 10분쯤까지 omr에 마킹하고 마킹한거 검토하고 시험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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