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에 치열하라. 미련 남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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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고달파지는거야. 정답이 있으니까, 남들과 비교하고 누가 맞았냐 틀렸냐로 무의식적으로 행복이 결정되잖아.

그냥 내 인생은 내가 행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우면 되는건데, 우린 그게 잘 안돼.. 어릴적부터 배운게 남들과 비교하면서 성적으로 줄세워왔는데, 습관이 된거지.

내일 내가 죽는다면, 멀리 못간걸 후회할까? 아니면 내가 지나온 길에 어떤 꽃이 피고 졌는지, 바다를 보며 마주한 바람의 냄새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후회가 될지.

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멀리 가는거야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면 금방 해결되는데, 그 과정에서 잠을 자버리면 내 기억속에 남는게 없잖아. 기억하는 과정은 결과가 성공이던 실패던 기억하지 못하는 과정 속의 성공적인 결과보다 낫다고 봐.

인생은 경험하고 그걸 분석하기위해 복기하고 반성하며 성장해나가는 거 아닐까? 어차피 남들이 한 거 나도 할 수 있어. 나보다 2배 이상 뛰어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덤벼. 쓰러지면 일어나서 다시 덤벼.

나중에 네 인생을 설명할 때 네 노력이 재능이라 폄하되지 않도록, 네 끈기가 천재라고 포장되지 않도록 매 순간을 기록하며, 네가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여줘.

멍청하기에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거야. 멍청하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게을러서 안해. 이왕 시작한거 악착같이 해보자. 물고 늘어져서 절대 놓지 말자. 끝까지 가보자.

선택은 후회를 내포하지만 영원히 올바른 선택은 존재하지 않아.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해라. 남들이 봤을 때, 또라이라고 부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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