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비를 막는 나만의 원칙들.

발췌요약

인상깊은 구절의 일부를 내 마음대로 정리하거나 그대로 가져옵니다. 깊은 감동을 위해서는 아래 출처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77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과소비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 부유층의 과소비
  • 중산층의 모방소비
  • 하류층의 자포자기식 실망 소비

부유층의 과소비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소비는 부자들이 하는게 아니다. 부자도 아니면서 졸부들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분수 이상으로 소비하는 것이 과소비다.

내가 과소비라고 단정하는 것은 일상에서 입고 걸치고 마시고 먹고 놀고 타는데 있어서 갖가지 그럴듯한 핑계를 대며 이루어지는 중산층의 모방소비와 하류층의 실망 소비이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소비가 과소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주는 기준은 오직 하나이다.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특별한 천재적 재능도 없는 나같은 보통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일단은 최우선적으로 악착같이 돈을 모아야 할 것이다. 쓸것 다 쓰고 즐길것 다 즐기고 무슨 돈으로 뭘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되겠다는 말인가.

시장경제에 대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당신이 돈을 어디에 사용하고 어떻게 모으는가 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신중하게 자기 삶을 꾸려 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잣대가 된다.

한걸음 더

나도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이후 소비하는데 세웠던 3가지 원칙이 있다.

  1. 할부구매는 집을 살때 빼고는 내생에 없다.
  2. 1회성 지출을 한다면 그 쓰고 싶은 돈의 10배를 모은 후 지출한다.
  3. 정해진 예산을 초과 지출해야 한다면, 미리 그 전달 전전달부터 돈을 모아놓는다. 그래도 안될만큼 지출이 일어난다면? 모자란만큼 돈을 더 벌어서 채워넣는다.

물론 인생의 목표와 행복의 기준은 모두 다르다는 점을 인정해야하고 근검과 절약은 남에게 강요하여서는 안된다.

내 생각

나도 가지고 있는 자산이 미미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더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물론 나도 아래에 내가 정한 원칙을 잘 지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지키려고 노력한다.

  1. 구매하려는 물건 가격의 2~3배의 돈이 없다면 물건을 구매하지 마라.
  2. 물건을 구매할 때는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총 10번 이상 진지하게 고민하자.
  3. 고정비를 줄여라.

1번을 예를 들자면, 자동차를 구매할 때 단순히 차값만 가지고 구매를 하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차에는 보험료, 세금, 유지비, 정기 정비요금 등의 보이지 않는 금액이 있다. 세상 어떤 물건을 구매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보이지 않는 금액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다고 생각하여, 물건 가격의 2~3배 정도를 모으고 소비하는 원칙을 세웠다. 결론은 내가 그 물건을 사고도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2번은 충동구매의 억제를 위해서 세운 원칙이다. 물론 내가 구매하려는 제품이 나에게 꼭 필요해서 구매하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10번 정도 생각해보길 권장한다. 이 과정을 통해 특가, 할인, 선착순 등의 이유로 물건을 구매하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텐키리스 키보드를 구매하길 망설이고 있다.

3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휴대폰 요금제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바꾸면 요금이 많이 줄어든다, 그리고 통신사의 에그, 포켓파이 등을 이용하면 휴대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때보다 돈이 적게 든다. 물론 에그를 들고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겠지만, 나는 항상 가방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결론은 사소하고 쓸데 없이 나가는 비용들이 있다. 그런 것들을 점점 줄여나가다보면, 한달을 버티는데 최소 얼마가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참고문헌

한걸음. SayNo (세이노)의 가르침, 셀프 챌린지 #77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Naver Blog. (accessed Aug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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