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해이해진 것 같기도 하고
공부에 대한 회의감도 많이 느껴지고,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다.
맨날 앉아서 공부만 하고,
일은 쉬지도 않고 밀려와서 더 빨리 방전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냥 일일 리뷰를 블로그에 적어볼까 한다.
기존에는 엑셀에 파일을 정리했는데,
남이 볼 수 있는 블로그라는 공간에 기록하면, 부끄러워서라도 좀 더 잘 하지 않을까 한다.
몰라 그냥 해볼래
매일매일 블로그에 기록하니 양이 너무 많아지고 난잡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노션에 정리했다.
노션의 기능이 정말 좋고, 유용하게 잘 사용하지만. 블로그도 관리해야 할 것 같아서 21년 4월 8일부터는 블로그에 주간 일지
를 올리려고 한다.
일일 일지와 주간 일지는 이전처럼 노션에 정리한다. 노션에 정리한 주간 일지를 매주 토요일에 정리하고 매주 일요일
까지 퇴고를 마치고 블로그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시리즈를 운영하고자 한다.
노션이라는 플랫폼은 정말 좋았지만, 누군가가 지켜본다는 압박이 없어서 대충대충 작성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비록 방문자 수는 얼마 되지 않지만, 공개적인 플랫폼에 기록을 남기는 게 나를 발전시키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Blex에 앞으로의 발자취를 남기려 한다.
그리고 문장력
에 관한 공부도 같이 해보려고 한다.
딱히 책을 보고 학습하기보다는 블로그에 작성하는 사소한 글조차 양식
과 육하원칙
을 지켜서 논리적인 글
을 작성하는 연습을 해보고 싶다.
Gh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