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했던 방법

목표가 명확했습니다. 1등, 전 과목 A+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뇌작업이 필요합니다.

정말 하기 싫고, 어려워서 손도 대기 싫은 과목을 매주 2회 이상 리뷰하면서 어? 재밌네?, 신기하네?라는 생각을 꾸준히 해줬습니다.

우리는 수강하는 모든 과목을 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다루는 직업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공과목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삶을 좀 더 다채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교양과목에 깊이 있는 고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전 자신을 스스로 세뇌했습니다. 어차피 알아야 하는 거, 공부하고 있는 지금 깊게 알아보자. 자세히 외워보자. 이해될 때까지 읽어보자.

재미? 재미는 주관적인 지표입니다. 내가 재미있다고 꾸준히 생각하면 그건 재미있어집니다.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 어떤 습관을 버려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하는 것, 유튜브를 멍하니 보는 것,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을 흘려보내는 습관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공부로 채웠습니다.

물론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게임을 하고, 유튜브를 보고, 넷플릭스를 보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때가 가장 멍하니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시간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 때면 멈추고 다시 공부했습니다.

적절한 휴식도 좋습니다. 충분한 공부를, 암기했다면 잠을 자거나, 멍때리는 등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객 전도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휘어버린 인생의 궤도를 바꾸기 위해 움직여야 합니다. 솔직히 성공에는 큰 관심은 없습니다.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자식이 바람직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을 뿐입니다.

경험 없이 흘러나온 조언은 공감을 일으키지도 않고 쉽게 사라집니다.

그냥 잠자기 전에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좀 더 열정적인 사람들의 그룹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소중히 하고 발전적인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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