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멘토링
- 지난 6월
- 남은 6월
- 다가올 7월
- 주절주절
멘토링
지난 5월 중순 경에 프론트엔드 쪽으로 다시 방향을 잡고 멘토링을 받았었다. 그때는 진로에 대해 갈팡질팡 하고 있었을 때라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로 멘토링이 진행됐었다. 당시 실시간 녹화 했던 영상을 보면 정말 왜 저렇게 주눅이 들어있나 싶을 정도로 무거웠었다. 그래서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설정해주신 방향성을 기반으로한 프로젝트를 완성해냈다. 아직 완벽한 프로젝트도 아니고 그렇기에 완벽한 이력서 역시 아니지만 내가 준비한 방향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가 준비했던 것들 + 제시 받은 추가 사항들을 추가하면 아마 다음 멘토링이 마지막 멘토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이력서에 준비한 그리고 준비할 사항들은 크게 4가지이다.
- aws s3에 이미지 저장시 리사이징 and 확장자 변경을 통해 저장 용량의 최적화와 렌더링 성능 향상
- React Query의 캐싱기능을 활용한 백엔드 안정화
- db optimization을 통한 db 콜 수 최적화(이전에 포스팅 했던 내용을 좀 더 심화시키려한다)
- 다수의 useEffect 간의 동기적 흐름 만들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다짐했었던 것은 기능구현에 매몰되지 않고 테스팅과 성능향상에 집중하자 였다. 그러한 방향성이 좋게 인정받은 것 같아서 막연하기만 했던 취준이라는 터널의 끝이 조금은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지난 6월
6월은 정말 내내 프로젝트에만 시간을 쏟았던 것 같다. 거의 다 처음해보는 것들이었어서 정말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느낌이다. 새로운 개념들을 익히는것을 넘어 응용까지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 지속되니 피로와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는데, 완성한 프로젝트를 보니 뭔가 해낸 것 같고 손에 남은게 꽤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남은 6월
다사다난했던 6월이 금, 토, 일 이렇게 3일 남았는데 자격증 공부와 면접용 이론공부로 바쁘지만 짬을 내서 타입스크립트를 다시 상기할 겸 간단한 디스코드 봇을 하나 만들어보려 한다.
카톡보다도 디스코드를 많이 쓰는 사이버 망령이라 디스코드 봇을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자바스크립트로 만들 수 있다는걸 알아서 바로 실행에 옮겨보려 한다.
다가올 7월
6월 못지 않게 바쁜 한 달이 될 것 같다. 6월은 방구석에서 바빴다면 7월은 외부의 일정으로 좀 바쁘지 않을까 한다. 일단 7월 7일에 자격증 필기 시험이 있고, 내 생각대로 이력서가 잘 나온다면 면접의 기회도 있을 것 같다.
주절주절
국비에 대해서 할 말이 진짜 너무 많은데 아직 명확하게 이뤄낸게 없어서 설레발 치는 느낌이라 나중으로 미뤄두려 한다. 언젠간 다 분출해버려야지..
Ghost